가상칠언 네번째 | 운영자 | 2020-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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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수요예배를 함께 드리지 못함을 아쉬워 하면서 각자 있는 자리에서 말씀을 읽고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가상칠언 네번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마27:46) 영적인 실제적인 고통을 당하시는 예수님의 고통에 찬 절규입니다. 하나님이시며, 거룩하신 예수님이 죄의 짐을 지신다는 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고통이며, 구원을
위한 신비한 사건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아버지로부터의 버려짐도 감내하시고, 그 어떤 고통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죄와 사망의 잔을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친히 마셨습니다. 왜 그래야만 하셨을까요? 우릴 사랑 하셔서… 우릴 살리시려고 그러셨습니다. 그 사랑 다시금 영혼 깊숙한 곳에
새겨 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시는 오카야마교회 성도님들 되세요.
최형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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