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칠언 세번째 | 운영자 | 2020-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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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 세번째
“어머니
보십시오, 당신의 아들입니다” “보라, 네 어머니다” (요19:26-27) 혹독한
취급을 받는 예수님을 보는 마리아의 고통과 상처, 염려와 슬픔을 아시는 예수님. 마음이
칼에 찌르는듯한 고통을 조용히 삼키고 있는 모친의 마음을 아시는 예수님은. 극심한
사망의 고통 속에서도 어머니를 부양할 대책을 세우시고 제자와의 새로운 인연을 맺어주시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까지 해 주십니다. 십자가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과 효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효뿐 아니라, 부모님에 대한 효도 성실하게 준행해야 됨을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오카야마교회 성도님들 되세요.
최형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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