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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눈물 梁榮友목사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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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의 눈물

                                    행전 20 17-27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은 오순절이 오기 전에 예루살렘에 도착하기 위해서 바쯘 일정에 있었읍니다.

1,2,3차 전도 여행을 모두 마무리 하고 떠나는 여행이였기에  에배소에 들리지 못하고 밀레로 라고 하는 항구 도시에 도착하게 되는 데, 그곳에 도착하여서 사람들을 에배소에 보내서 그곳을 섬기는 장로들을 초청합니다. 그리고 그 장로들에게 이제 마지막으로  고별설교와 더불어 권면의 설교를 하는 내용이

바로 17-18절입니다.

사도행전 14 23절을 보면 1차 전도 여행에 바울이 전도를 하고 교회를  세우고,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을 하며, 저희를 믿은 바 주께 부탁을 하는 것을 봅니다.

이제 1,2,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바울은 자기가 세웠던 교회, 특히 두란노 서원을 하며 약 3년간 머물머 세웠던 에배소 교회를 기억하고 그 장로들을 초청을 한 것입니다.

18절을 보면  바울은 아시아에서 온 첫날 부터 그들을 가르치고 교제를 한 것입니다.

특별히 이 만남이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눈물로 설교하면서 권면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바울과 장로들 사이에서 어떤 목자와 양의 관계 같은 특이한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19절을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주님을 섬긴다 라는 말입니다. 그 앞에 나온 단어들은 주님을 섬긴다 라는 단어를 수식하는 단어입니다. 바울은 과연 어떻게 주님을 섬겼읍니까?

사실은 목회라는 섬기는 것이지만, 그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 주님의 백성들을 돌보고  섬기는 것입니다.

(1)  모든 것을 겸손으로 섬겼다고 합니다.  바울은 아주 겸손한 목회를 했음을 알 수 있읍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겸손하지 못하면 좋은 이야기를 못듣읍니다.  왜 구제하고 욕을 먹읍니까? 겸손하지  못해서 입니다.  자기가 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검손하지 않으면 사람들을 실망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는 인간적인 힘과 지식으로 셤겨지지 않읍니다. 겸손으로 섬겨져야 합니다.

겸손이란 자신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며, 자기를 드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어야 합니다.

내 생각, 내 주장, 내 방법으로는 겸손할 수 없읍니다

에수님도 나를 따르르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일하면서 자기도 갈등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갈등을 주는 것은 겸손하지 않아서 입니다.

참된 겸손이란 자기의 포기입니다.

(2)  바울은 눈물로 섬겼읍니다.  그는 눈물의 목회를 했읍니다.  일반적으로 눈물이 언제 나옵니까?

머리로만 이해하면 눈물이 나지 않읍니다.  눈물은 가슴으로 이해할 때 나옵니다.

그리고 언제 눈물이 나옵니까? 사랑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불쌍히 여기면 눈물이 나옵니다.

연기자들이 흘리는 감정이 없는 눈물이 아니라, 정말 감정이 잇는 눈물, 사랑으로 흘리는 눈물을 흘렸읍니다. 주님을 섬기다보면 어떤 때는 속이 상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고통스럽고, 분하고, 오해가 있고, 억울하고, 견딜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그렇지만  그곳에서 도망갈 수 없읍니다.

거부할 수 없었읍니다. 반항할 수 도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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