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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만찬 梁榮友목사 20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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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만찬

                                       43 1-17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에서 돌아온 지 많은 시간이 자났읍니다.

아직도 기근의 기간이 5년이나 더 남아 있읍니다. 야곱의 집안은 재산도 많고, 가축도 많읍니다. 

그러니 애굽애서 가져왔던  양식이 금방 없어졌읍니다.  그러니 다시 애굽으로 가서 양식을 구하려  가야하는데 아무도 갈 려고 하지 않읍니다. 서로 눈치만 보고 있읍니다.

1-2절을 봅니다.

먼저 말을 시작한 사람은 아버지입니다. 아들들은 칙묵하고 있읍니다. 아버지의 명령이지만 그 아들들은 지금

즉시 움직일 수 없읍니다. 마음이 너무 무거운 것입니다.

더욱더 사랑하는 막내 동생인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하기 때문에 더욱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만약 애굽의 총리의  명령을 듣지 않으면 죽을 지도 모른다는 그런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3-5절을 봅니다.

유다가 대표해서 아버지에게 말을 합니다. 우리가 가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베냐민을 우리가 데리고 가지 않으면 갈 수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요셉의 형들은 애굽에 있는 요셉을 두려워 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읍니다. 물론 애굽의 총리가 친 동생인 요셉인지는 모르고 있지만 세상의 권력과 힘 앞에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그것은 마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의 권력과 힘 앞에 타협하고

두려워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읍니다.

교회와서 아주 예수를 잘 믿는 것처럼 행동하고, 세상에 나가는 돈과 권력 앞에서 기가 죽어 사는 그리스도인들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형들은 지금 어찌 할지를 모릅니다.

애굽으로 가지 않을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들도 인생을 사노라면 이런 상황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읍니다. 앞으로도 못가고 뒤로도 못가는 경우에 빠질 때가 있읍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전혀없읍니다.

정말 때로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때도 있읍니다. 그럴 때 우리는 두 길 중에 한 길을 택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만사형통하십니까?  잘 나가고 있읍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읍니다. 모든 것이 쉽게 되는 일은 없읍니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는 다른 방법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그 분에게 우리의 목자이신 그 분에게, 길과 진리 되시는 그 분에게 맡기고 나아가야 합니다.

6절을 봅니다.

야곱도 아직까지도 인간적인 모습이 아직도 있읍니다. 아들들에게 왜 애굽 총리에게 진실을 말했는가? 라고 야단하고 있읍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의 본질을 알아야 하는데, 도리어 많은 사람들은 그 핵심을 피하려 합니다.  야곱은 지금 문제의 책임을 아들들에게 전가하고 있읍니다.

그 말을 들은 아들들은 항변합니다.  7절을 봅니다.

아들들은 말합니다. 애굽총리가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 것쁀입니다. 누가 동생을 데리고 오라고 할줄 알았는가? 라는 것입니다.우리가 의도하지 않을 일, 우리가 끼어들고 싶지 않는 일에 끼어들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그런 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이 주어져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 의도한 일이 아니기에 그곳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사건, 의도하지 않은 사건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당시는 그것을 모르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됩니다.

베냐민을 데리고 가면 요셉과 만나게 되니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그러나  야곱은 아직 그런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에 두려움으로 가득합니다.

로마서 8 28절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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