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을 부르신 목적 | 梁榮友 목사 | 2011-01-30 | |||
|
|||||
우리들을 부르신 목적 고전 1장 26-31 많은 사람들이 소명이나 부르심이란 용어를 사용하면 그것은 목사나 선교사만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명이란 일반 성도들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럼 먼저 소명이란 단어를 먼저 살펴봅니다. 영어로는 calling 콜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백성은 누구나 부르십니다. 그러기에 특정한 사람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구약의 요엘의 예언이 사도행전2장 17-18절의 오순절 사건에 성취된 것처럼 여기에 보면 보든 사람을 부르신다는 것을 알리고 있읍니다. 그리고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도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부르시고 있읍니다. 즉 그리스도인 모두가 선택받고, 부르심을 받고, 소명을 받는 삶을 산다는 이 말씀을 부정하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소명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나라가 옛날에 비교하면 기독교인이 많은 나라입니다. 인구의 4분의 1입니다. 그런데 나라는 전혀 달라진 것이 없읍니다. 왜야하면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고 천국을 간다는 생각만 달라진 것 뿐이지, 다른 생활은 사실 전혀 변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된 가장 큰 문제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기에 소명과 관계없는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26절을 봅니다.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라고 바울은 강한 어조로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생각 해 본적이 있읍니까? 일부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자신이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특별하다고 생각헤서 교만에 빠지는 경우가 있읍니다. 오늘 본문의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바로 그런 종류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여러 영적인 경험과 많은 은사로 무장되었고, 그리고 열심이 있었기에 영광의 주님을 믿는 자신들이 어떤 신비적인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음식이나 결혼 생활에 마음데로 하는 일들이 있었읍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 있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바울은 26절에서 너희 부르심을 보라 하고 말합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읍니까? 객관적으로 볼때 지혜있는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적 기준으로 볼 때 당신들은 그렇게 권력이 있는 , 힘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볼때 태생이 그리 고귀한 귀족 가문 출신도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철학자나 수학자와 같은 지혜자나, 정부, 군대, 종교계에 영향력을 주는 귀족 가문 출신도 아니다는 것을 아주 실랄하게 표현하고 나서 27-28절에서 아주 강한 어조로 그들에게 핀잔을 줍니다. 바울이 이런 어조로 말하는 것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망신을 줄려고 한다든지,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혹은 같은 형제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바로 깨닫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말하고 있읍니다. 그러기에 서두에 형제들이여 라고 부르고 있읍니다. 그럼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만이 선민의식에 빠져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직분은 감당하지 않고, 도리어 이방인들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읍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우시기 하시려고 신7장7절에서 교훈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르신 것은 그들이 다른 민족보다 우수해서, 아니면 강대한 나라에서 아닙니다. 그들의 자만을 깨우치고자 한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소명을 받은 자들은 자만하고 소명을 받지 않은 자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26절에서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라고 권면하고 있읍니다., 물론 그당시 고린도 교회에도 그리스보,가이오,에라스도,스데반등 아주 믿음이 좋은 사람들도 있었읍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솔직한 마음으로 우리 자신들을 바라보면 우리들은 여러가지로 부족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 힘만 의지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이 많이 있읍니다. 그래서 실패하고, 쓰러지고 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