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제자로 쓰임받자

마태28장 19절
2011년이 시작되었읍니다. 2011년도 오카야마 교회의 표어는 주님의 제자로 쓰임 받는 교회 라고 표어로 삼고  출발하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구체적으로 주님의 제자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곳이 바로 로마서 12장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맞는 말씀으로 믿고 새해를 맞이하시는 온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춘만하시기를 소망드립니다.

오늘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제자의 모습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바로 로마서 12장입니다.

먼저 1절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씀합니다. 즉 하나님께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100세 이삭을 드리는 신앙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드리는 신앙, 즉 순종하는 신앙을 의미합니다.

2절을 봅니다.

이 세상의 가치관들과의 관계입니다. 즉 이 세상으로부터 구별하라는 것입니다.

3-8절입니다.

자신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읍니다.  솔직하게 자신을 평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많이 있지만 진작 주를 위해서, 주를 기뻐시게 하는 일들은 얼마나 하고 있는 가를  자신이 늘 평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9-13절입니다.

성도들과의 관계를 말하고 있읍니다. 자신이 섬기는 자의 자세로 성도들에게 대하고 있는 가를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14-21절을 봅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즉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가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자라는 것입니다.

12장 전체의 구조를 먼저 살펴보았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두 가지의 사람이 있습니다.

(1)  시간에 묻혀서 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2)  시간을 붙잡고 관리하면서, 영원한 세계를 향해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