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시편 1 편 1-6절
2011년 새해 두번 째 주일입니다.
옆에 그리고 앞 뒤에 계신 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마누엘 하나님의 축복이 성도 여러분 모든 가정에 새해에도 충만히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서로 복 받으라고 인사들을 하셨으므로 우리 모두 새해 복있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편1편은 언약 사상과 구속 사상에 근거하여 야호와의 신앙만이 복의 근원이요, 실체임을 알리는 말씀입니다. 시편1편에서 말씀하시는 어떤 사람이 진정한 복있는 사람일까요?
진정한 복있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3가지로 교훈하고 있읍니다.
I.악에서 떠나는 생활입니다
1.'악인의 꾀'를 좇지 않습니다.
본문 1절에 주목합니다. 세상은 '악인들의 꾀'가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악인이 의인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에 세상은 자연 '악인의 논리'에 의해 지배됩니다.
마태10장 16절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을 전도하러 보내실 때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은 이리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읍니다. 곧 '악인의 꾀'를 좇아서 사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인 성도들은 '뱀같이 지혜롭고 비들기같이 순결'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양들이 양으로 사는 것을 초기하고 이리처럼 살아가고 있읍니다.
오히려 이리보다 더 강한 이리가 되어 이리를 잡아먹고 삽니다.
어느 교회 장로님 한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이 어느날 TV에 나왔습니다.
그 유명한 진승현 게이트의 주역이었습니다. 그 회사의 전무였습니다.
정부에서 한창 IT벤처 사업을 육성할 때 장부를 조작하고 주가를 조작하여 수백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해외 도피했다가 압송 당하는 장면이 TV에 나왓다고 합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한 교회 장로가 악인의 꾀를 부리다가 잡햤으니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악인의 꾀'가 좋아보여 그 길로 간 것입니다. 양으로 살기를 포기하고 이리로 변한 것입니다.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늘도 얼마나 많은 그리스챤들이 '악인의 꾀'를 좇아서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돈 버는 그리스챤들 참 많습니다.
그런데 성도들로 '악인의 꾀'를 좇아 번성하고 있는 세속의 문화나 가치관이 좋아보여 생각도 없이 따라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만일 어떤 교인이 80만원짜리 잠옷을 사서 입으면서 구역 예배때 구역식구들에게 자랑을 한다면 그 교인은 여전히 '악인의 꾀'를 좇아서 사는 사람일 뿐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악인이 꾀'를 좆는 사람들의 습관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것을 모방하려고 하지 않고, 그러한 것을 부러워하지도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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