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운영자 | 2020-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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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고난주간의 첫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과 신앙생활의 어려움이
발생 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삶 속에서 감사와 평안이 넘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가상칠언(십자가상에서의 칠언, 일곱 마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통이 우리(나)의 죄의 대가임을 알고 회개하는 한 주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 가상칠언 첫 번째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십자가의 고통 중에도 예수님께서는 용서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위해, 알지
못해서 그들이 죄를 지으니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알지 못해서 짓는 죄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짓는 죄도 많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린 바로 알지 못함으로 실수와 상처와 판단과 오만과 교만과 방해자가 돼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그뿐인가요? 알지 못 해서 사랑과
섬김과 봉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 코로나19도 제대로 예방 수칙을 알고 지킨다면 위험성이 훨씬 줄어 들듯이 죄의 심각성도 제대로 인지하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신앙 생활과 일상 생활을 하신다면 우린 훨씬 영육이 건강한 삶을 살수
있게 되리라 믿습니다. 용서 받은 자가 용서도 할 수 있고 사랑
받은 자가 사랑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린 이미 예수님으로부터 최고의 용서와 사랑을 받은 자가 되어
버렸으니 매일의 삶이 자신뿐 아니라, 가족, 동료, 이웃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 드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오카야마교회 성도님들 되세요. 최형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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