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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梁榮友 목사 201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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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성령으로 거둡나지 않으면

  요한 3장 1-15

 

2012년도 성령 강림주일을  맞이합니다.  성령강림절은 부활절 후 50일 되는 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것은 바로 성령을 보내시기로 한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은 그 약속하신 성령이 오심을 기념하고 그 성령을 우리들도 경험하시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인가요?  산헤드린 의원이요 유대의 선생인 니고데모가 어느 날 밤에 조용히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영생의 도리를 물었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의 인생 전체에게 여러가지를 시사해줍니다.

(1)  니고데모는 유대인이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선민이었습니다. 나면서부터 특별한 약속을 입었을 뿐 아니라 약속을 굳게 잡고 살 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2)  바리새인이었습니다. 열심 있는 종교가였던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엄격히 배우고, 전문적으로 연구를 했습니다. (3) 정치,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당시 산헤드린 의회의 의원은 70여명밖에 되지 않은, 선민 중의 선민이요 그 신분과 명예가 보존되었습니다. (4) 이름 있는 학식과 경험을 갖춘 학자였습니다.

(5) 이스라엘의 선생, 스승, 교사 , 랍비였습니다.  (6) 예수님에 대해서 호의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본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선동자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나온 것을 보면 예수님을 존경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7) 겸손한 구도자(求道者)였습니다.

당시 예수님은 30세 전후의 연령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예수님보다 더 나이가 많았을 법한 니고데모가 정중히 나와서 "선생님이여!" 하면서 자신의 문제 해결을 구했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인격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종교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수준이 매우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안목으로 볼 때에 하나도 더 필요한 것이 없을 만큼의 존재였 습니다. 이런 사람이 많으면 사회 발전이 넉넉히 되리라고 기대될 정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가장 근본적인 영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찾아 나왔습니다. 그에게 요구되는 것은 구원이었습니다. 인생은 영혼의 구원을 얻기 전에 다른 모든 것을 가져도 인생의 문제 해결은 오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근본적인 이 구원 문제에 대해서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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