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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감동적 행동 梁榮友 목사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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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의 감동적인 행동

                                        4414-34

지금까지 우리는 요셉의 외형적인 모습을 보았읍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간 요셉은 내면적인 모습입니다. 요셉의 내면적인 모습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입니까?  형들에 대한 사랑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요셉은 형들을 사랑했읍니다. 조건없이 사랑했읍니다. 절대적으로 사랑했읍니다.

요셉은 형들이 어떻게 반응하는 가를 보면서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바로 요셉의 사랑에서 에수님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인간적인 사랑,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요셉을 보면서 사랑에 대해서 3가지를 볼 수 있읍니다.

(1)  진정한 사랑은 대상과 관계가 없읍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따지지 않읍니다.

(2)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반응과 상관이 없읍니다.

(3)  진정한 사랑은 세월과도 관계가 없읍니다.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주님의 사랑은 변화지 않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에수님께서도 이런 비유의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누가 10 30절 이하에 강도만난 사마리아인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강도를 만나 죽게 되었는데,  레위인도 그냥 지나가고, 제사장도 지나갔지만,  어느 사마리아인이

그를 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하고 한 율법사가 질문하자 이 이야기를

들려주신 후 물으셨읍니다. 누가 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냐?  여기에 사랑의 속성을 알게 됩니다.

(1)  사마리안인은 강도 만난 사람이 누구인지 묻지 않았읍니다. 이 사람이 강도 만났다는 사실에 관심이

있었지, 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을 도와주면 어떤 보상을 받을 까를 생각하지 않았읍니다.

이로움과 해로움을 생각하지 않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계산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2)  사마리아인은 손익계산을 하지 않았읍니다. 그런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오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기에

그냥 도와주었을 뿐입니다.

(3)  사마라인은 끝까지 사랑했읍니다. 그 현장에서만 도와주신 것이 아닙니다. 사마리아인의 사랑이 바로 요셉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사랑은 사마리안의 사랑과 다릅니다. 우리가 하는 사랑에는 왜 갈등이 있읍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만 잘 해 줍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나를 배신하고, 갈등이 생깁니다.  그 사랑을 포기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조건적인 사랑에서 무조건인 사랑으로 , 계산하는 사랑에서 계산하지 않는 사랑으로, 자기 중심의 사랑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사랑으로, 감정적인 사랑에서 의지적인 사랑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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