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진리를 가르쳐 주옵소서
                         요한 14장 26절

우리들이 교회를 다니시면서 이 할어버지와 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 내가 성령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성령이 내 안에 계시는지?

밖에 계시는지?   그런 질문에 선득 대답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게십니다.

오늘 우리들은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내가 성령을 받았는지에 대해 확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내가 성령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대해 마치 답안지 채첨을 하듯이 분명히 알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시간에 자신의 마음을 채첨해보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요한 14장 17절을 봅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여기서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십니다.

요한 16정 13절을 봅니다.

성령은 오셔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그 진리의 내용이 성령 자신이 말씀하시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령은 오직 듣는 것만 가지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진리, 예수님께서 들려주시는 진리만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은 장래일을 말씀하십니다. 장래일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는 일들입니다.  요한 16장 14절을 봅니다.

성령은 이 처럼 자신을 이야기하시는 분이 아니시라  오직 에수 그리스도만을 알게 하고, 그를 찬송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의 특별한 사역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령 충만이란 예수충만이라는 말씀입니다. 많은 분들이 성령충만이 바로 예수 충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성령 충만은 다른 식으로 채워야 하는가 하고  것을 착각합니다.

교회 안에 예수님 편과 성령님 편으로 나뉘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어떤 분들은 기도할 때 예수님, 예수님 하고  소리를 치고 기도하고, 어떤 분은 성령님, 성령님 하고 소리치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기도의 법칙이 있읍니다. 누구 이름으로 기도합니까?

예 그렇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 분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고, 성경을 보지 못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즉 말씀이 기억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기도하게 도와주십니다.

그로므로 성령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진리되신 예수님을 알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