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전도 여행 | 梁榮友 목사 | 2011-0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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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전도 여행 행전 18장 9-28 바울은 고린도에서도 많은 사역을 하게 됩니다. 18장11절에 보시면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머물면서 복음을 전했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계속해서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를 하고 하나님께서 에배소와 안디옥으로 옮겨가면서 사역하도록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배우고자 합니다. 바울에게 어느 날 주님께서 환상으로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는 장면이 9-10절에 기록되어 있읍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위기, 어떤 사건이나, 생의 전환기가 있을 때 나타나시는 경우가 있읍니다. 아마 바울은 그 당시 두려운 마음으로 고린도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비록 고린도라는 곳이 음란하고 패역한 지역이라고 헤도 그곳에도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고 말씀하십니다. 잃어 버린 하나님의 백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양 일백마리를 가진 주인이 잃어버린 한 마리를 찾아나가는 주인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잃어버린 양을 시장에 가서 사는 것이 문제 해결이 간단하다고 할지 몰라도 주인의 마음은 그렇지 않읍니다. 최근에 한국에는 구제역 문제로 강제로 소와 닭, 돼지를 매장시키는 일들이 잇었읍니다. 그 주인들이 동일하게 하는 말이 자기 자식처럼 키운 동물을 죽인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는 방송의 인터뷰를 보면서 에수님의 잃버린 양의 비유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읍니다. 그리고 유명한 탕자의 비유도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는 말씀입니다. 바로 지금 그런 심정으로 바울에게 환상으로 하시는 말씀이 그것에도 내 백성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다면 바울처럼 하나님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에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잇읍니까? 사실은 바울은 빨리 고린도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바물에게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타나셔서 바울에게 위로의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마음을 가졌는가? 자지지 않고 예수를 믿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알 수 있읍니다. 이러한 위로의 말씀을 들은 바울은 용기를 내어서 1년 6개월을 고린도에서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11절에 그 기간이 확실하게 기록되었읍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의 거주의 정신을 가져야함을 배우게 됩니다. 내가 이 지역에 왜 살고 있는가? 내가 왜 이 지역으로 이사를 왔는가? 공기가 좋아서 입니까? 좋은 학교가 많아서 입니까? 부동산이 올라갈 곳이기 때문입니까? 우리들은 항상 하나님께서 나를 이 지역으로 보내주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사는 그 지역에 죽어가는 많은 영혼을 구원하라고 보내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 내가 다니는 그 직장, 내가 다니는 그 학교가 바로 선교지라는 것입니다. 바울도 고린도 좋아서 1년6개월이나 그곳에 거주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의 본심은 그 지역을 빨리 떠나고 싶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환상으로 나타나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들도 아무 환상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믿을 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들은 그러한 환상을 보지 못하므로 이런 사명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살아가고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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