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자의 마음 | 운영자 | 2008-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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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의 마음
신앙인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성경에 많은 교훈은 바로 인생의 마음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람이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바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일이다. 성경 속에는 신앙생활의 근본이 바로 마음을 지키는 일임을 여러 사람, 여러 사건을 통해서 보여 주고 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것이요 영혼을 지키는 것이다.예수님의 교훈 중에서도 대개가 생활의 문제 보다는 그 생활의 근본이 되는 마음의 문제이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들의 마음의 문제에 가장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대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한 후에 가장 먼저 받는 보상은 하나님이 성도의 마음에 채워 주시는 기쁨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대부분은 인생의 마음에만 담을 수 있는 것이다. 기쁨, 감사, 위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팔복도 다 마음에 담을 수 있는 복이다. 천국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받는 복이요 천국이 너희 속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먼저 마음이 변해야 한다. 마음이 변하지 않고서 외적 삶이 변하는 것은 참된 변화가 아니다. 바울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했다. 주님은 생활의 잘못을 책망한 것보다 마음의 삐뚤어짐을 책망한 것이 훨씬 많다.인생의 기쁨은 자신의 사명을 알고 살 때에 체험하게 된다. 한평생을 살아도 사명을 따라 살지 아니하면 큰 기쁨을 모른다. 엄격히 말해서 자신의 사명을 알지 못하면 삶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사명을 아는 날이 비로소 자신이 태어난 날이라고 했다. 내 자신이 사명을 따라 산다는 믿음이 있다면 없어도 괴로와도 기쁨으로 살 수 있다.사명이 없는 삶이란 삶의 생명력을 잃어 버린 것이다. 성도는 주인공 자리에 서면 안된다. 사명을 저버린 것이다. 주님만이 주인공이다. 어디서나 주님이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세상 사람과 하나님의 백성과의 차이점은 하나님의 것을 받아 드리는냐 인간의 것을 받아 드리느냐의 차이이다. 세상은 항상 인간의 권위를 부각시키고 성도는 하나님의 권위를 높이는 것이다.성도의 삶은 단순해야 한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것을 받아 드리면 단순하다. 이것을 받아 드리지 않을려고 하다보면 인생은 스스로를 복잡한 문제 속에 던지지 않으면 안된다. 사명자가 단순하게 사는 이유는 삶의 방법이 단 하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방법 이외에는 생각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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